아마추어 복싱 경험자.
젊은 시절에는 상당히 불량했으며 그 때 신세를 진 사람의 추천으로 복싱을 시작했다.
약한 소리를 내뱉는 모습을 결코 보여주지 않고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을 무너뜨리지 않는다. 지금도 말 사이사이에 예전의 모습의 잔영이 가끔 보일 때도 있지만 근본은 성실한 청년.

히트 업 되면 불량한 모습이 나오므로 레슨은 상당히 하드한 인상이 된다. 스토익한 트레이닝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트레이너.

전 프로 복서.
어릴 때부터 복서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부상이 원인이 되어 젊은 나이에 선수 생명이 끊기고 말았다. 짐의 코치가 되지 않겠냐는 제안도 자신이 링에 서지 못한다는 괴로움으로 인해 계속 거절해왔다. 보다 못한 전 소속 짐의 코치의 소개로 트레이너의 길을 걷게 되었다.

너무 엄격한 레슨으로 마음이 꺾이는 학생도 많은 한 편, 그의 스토익한 모습이나 가끔씩 보이는 상냥함에 반하는 학생은 남녀 불문하고 끊임 없이 생겨난다.

젊은 시절에는 격투기 선수로 활약했지만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도 있던 그는 부상을 계기로 선수를 은퇴하고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엄격하면서도 상냥하게 지켜보는 모습은 보호자로부터도 대인기.
그 후, 몸이 무거워 진 것을 해소하기 위해 피트니스 복싱을 시작했지만, 그를 담당하던 트레이너의 열렬한 스카우트로 인해 선생님에서 비상근 강사로 이직하여 트레이너로서도 활동하게 되었다.

미소로 대하면서도 타협을 용서하지 않는 레슨은 매우 엄격하지만 그 만큼 상냥하며 그의 강인함이나 포용력은 많은 학생들로부터 동경의 눈길을 받는다.

어릴 때부터 키가 크고 멋있어 주변으로부터 "잘생긴" 사람으로 취급 받았지만 쿨한 성격이라 본인은 그 평가를 흘려보내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즐기고 있다.
거리를 산책할 때 발견한 피트니스 복싱 짐이 신경 쓰여 체험을 해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땀을 흘리고 몰입할 수 있는 점에 빠져 다니게 되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세대나 성별에 관계 없이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복싱의 매력을 느껴 제안 받아 트레이너의 길을 걷게 되었다.

상냥해 보이는 외모와 예의 바른 말투이면서도 쿨하며 어딘가 사람을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와 즐거운 일을 매우 좋아하는 분위기를 잘 타는 누나.
흥미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해내는 성격이며 트레이너로 스카우트를 받아 그 자리에서 즉답으로 받아들였다. 현재는 서퍼로서 활동을 하며 트레이너로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무슨 일에든 적극적이며 긍정적, 항상 전력인 그녀의 모습에 용기를 받는 학생이 많다. 또한 리액션이 커서 그녀의 레슨은 언제나 시끌벅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