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 맨션 2 HD

밝고 쾌활한 유령들이 사는 「유령 계곡」. 그곳에서 유령 연구자 「아라따 박사」는 유령과 사이 좋게 살고 있었습니다. 유령 계곡의 밤하늘에 떠있는 신기한 힘을 지닌 「다크 문」에 몰래 접근하는 검은 그림자..... 「킹부끄」가 다크 문을 조각조각으로 파괴해 버렸습니다. 그러자 유령 계곡에 수상한 안개가 퍼지고 유령들이 갑자기 날뛰기 시작해 버렸습니다.....! 한편, 그 무렵 집에서 졸고 있던 루이지. 아라따 박사에게 억지로 불려온 루이지는 흩어진 다크 문의 조각을 모으기 위해 유령 계곡의 조사에 투입됩니다.

루이지의 탐험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청소기 같은 외형의 「유령싹싹」. 어두운 곳을 비추거나, 다양한 것을 빨아들이고, 불고, 장치를 기동시키는 등, 믿음직스러운 파트너입니다. 게다가 유령을 발견하면 반짝! 하고 유령을 놀라게 한 뒤, 쏙! 하고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유령싹싹의 힘을 빌려 위험한 유령이 가득한 맨션을 탐험해 갑니다.

「유령 계곡」의 유령들이 사는 곳은 무서운 저택만 있는게 아닙니다. 과거에 식물 연구소였던 건물과 시계 공장이 있던 모래땅 얼음과 눈에 덮인 갱도 등 다양합니다. 루이지는 과연 갖은 수단과 방법으로 루이지의 앞길을 방해하는 유령들과 장치를 뛰어 넘어 유령 계곡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